[날씨] 내일 내륙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 비 계속 / YTN

2020-09-24 4

요즘 일교차가 커져서일까요?

감기 기운이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김수현 캐스터와 면역력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일교차와 면역력 어떤 관계가 있나요?

[캐스터]
사람의 몸은 항상 온도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면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면역세포에 주어지는 에너지 량이 줄어들게 되고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는 거죠.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건강을 지키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 그리고 마늘이나 토마토, 버섯 등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하니까요.

꼭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내륙지방은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6도, 대구도 16도로 아침에는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구 26도까지 오르며 선선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비가 계속됩니다.

특히 영동 지방은 오늘 밤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강원 북부 산간에 150mm 이상, 그 밖의 영동에도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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